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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냉장고에 '이 음식' 있다면 당장 꺼내세요! (독성물질 생김주의)

by 세상의 모든 이야기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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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더운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에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죠.

 

냉장고는 식품들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여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냉장 보관하는 식품 중 특정 식품들은 오히려 냉장 보관 시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식품들은 냉장으로 보관하면 빨리 상하거나 유해 물질까지 발생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절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장 보관하면 안 되는 첫 번째 식품 - '마요네즈'

여러분은 개봉한 마요네즈를 냉장고에 보관하시나요? 마요네즈를 개봉하면 빨리 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마요네즈는 냉장 보관을 하면 안 되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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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는 식초, 소금, 식용유, 계란 등을 섞어서 만들게 되는데요 이런 마요네즈를 9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보관을 하게 되면 이 성분들이 '분리'가 되게 됩니다. 이 경우 다시 섞어서 원래의 맛과 식감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모두 버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작은 용량의 마요네즈를 구입한 뒤 신선한 실온에 보관하여 2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고요

직사광선이나 전기제품, 열기가 닿는 곳에 둘 경우 보온으로 인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냉장 보관하면 안 되는 두 번째 식품 - '감자'

많은 분들이 감자를 냉장고나 겨울철 추운 베란다에 보관을 하실 거예요 감자를 시원하게 보관할 경우 당도가 높아져서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는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로 인해 감자의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할 경우 전환된 당류는 아크릴아미드라는 '발암물질'이 생산되게 됩니다.

아크릴아미드는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할 만큼 독성이 강한 물질이죠

 

따라서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감자와 양파를 같이 보관할 경우 양파의 수분을 감자가 흡수해서 상하거나 물러질 수 있으니 별도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세 번째 식품 - '토마토'

과일이나 채소는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토마토를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껍질이 물러질 뿐 아니라 맛 또한 변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필수 영양소인 라이코펜이

'절반이나 줄어'들게 된다고 하니 토마토 역시 서늘한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네 번째 식품 - '꿀'

꿀을 15도 이하에서 보관하면 결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그 꿀이 가짜라서가 아니라 저온에서는

포도당이 결정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꿀의 당분 중 포도당 함량이 특히 높은 잡화꿀의 경우

결정이 더 잘생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이미 꿀의 결정이 생겼다면 40~50도에서 중탕으로 결정을 녹여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마지막 식품 - '양파'

양파를 껍질째 냉장 보관하는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데요 이뿐 아니라

끈적한 이름 모를 액체 역시 흘러나오게 되죠 따라서 껍질째 양파를 보관하는 경우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물망이나 바스켓을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두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파를 냉장 보관하고 싶으신 경우라면 양파의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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