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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나도 모르게 먹는 '이런음식' 발암물질을 섭취하는 겁니다!

by 세상의 모든 이야기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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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고기를 드실 때 어떤 걸 주로 뿌려 드시나요?

소금을 뿌려먹는 분들도 있으실 거고요, 후추를 뿌려먹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고기를 구울 때 후추를 조금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도 사라지고 고기의 풍미도 더해지죠?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고기를 후추와 함께 드시고 계실 건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섭취법을 절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첫 번째 순간 - '고기에 후추'를 뿌려 구울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에 후추를 뿌려 구울 경우 신경계통의 이상을 초래할 뿐 아니라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미드 최대 14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아크릴아미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신경독성 및 피부 자극,

종양을 유발할 뿐 아니라 섭취양이 늘어날 경우 피부암, 신장암, 각종 암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구울 때 후추를 뿌리지 말고 고기를 다 구운 뒤 후추를 뿌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두 번째 순간 - '이런' 견과류를 섭취하는 경우

 

아마 많은 분들이 TV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챙겨드시고 계실 텐데요. 견과류는 가장 건강한 자연식품 중 하나로 불리는 음식으로 필수 지방산, 각종 영양소 및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죠. 이런 견과류를 잘만 먹으면 심장 건강, 뇌 건강, 소염작용, 노화방지 등 여러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견과류나 쌀, 콩류 등 농산물을 이렇게 보관하고 계셨다면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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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독소의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견과류의 경우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내에서 보관을 하셔야 하고요.

최대한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건조한 겨울의 경우 그나마 안전한 편이지만 여름철의 경우 주방에 습기가 많다 보니 쉽게 독소가 생성될 수 있게 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옥수수나 땅콩과 같은 껍질이 있는 식품의 경우 껍질째 보관을 하셔야 하는데요. 곰팡이의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잘 씻고 가열한다고 해도 곰팡이가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미 곰팡이가 피었거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경우라면 아깝다고 잘라내고 먹지 말고 바로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세 번째 순간 - 깨진 계란

 

예전엔 계란과 같은 음식들을 주로 마트에 직접 가서 구입을 했었었죠. 아무래도 마트에 가서 사면 직접 좋은 상품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많은 분들이 새벽배송 등을 이용해 식재료를 주문하고 계실 겁니다.

 

좋은 상품을 직접 고를 수는 없어도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배달로 장을 보게 되면 가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배달 사고로 인해 계란이 깨진 상태로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 신선 식품인데 뭐 어때하면서 그냥 드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깨진 계란을 먹어도 건강에 이상은 없을까요? 이거에 대해 녹색식품안전연구원이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정상 계란과 깨진 계란을 갖고 세균이 얼마나 증식하는지 실험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결과 바로 깨진 계란의 경우

정상 계란과 동일하게 모두 세균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3일이 지나자 그 결과가 달라지는데요. 깨진 계란에서는 세균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던 것인데요. 깨지지 않은 정상 계란의 경우라도 계란 껍데기에 닭의 분변이 묻어있는 경우 살모넬라균에 의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죠.

 

당연히 깨진 계란은 세균 위험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는 경우 복용 후 1~3일 안에 두통, 복통, 설사, 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경우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깨지는 것을 직접 본 상황이 아니라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과감히 버리셔야 하고요. 바로 깨진 계란이라면 즉시 조리를 해서 드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역시 폐기처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네 번째 순간 - '이렇게 조리'된 고기를 섭취하는 경우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역학학부에서는 55세~69세 사이의 아이오아 거주 여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육류 조리과정과 섭취율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이 연구자들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 중간, 거의 익지 않음으로 구분해 조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있는 햄버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의 경우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리를 섭취한 여성들보다 유방함 위험도가 4.62배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너무 바싹 익혀서 먹는 것을 피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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