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통증이 있으시면 밥에 '이것' 넣어 드세요! (관절염)

우리 몸의 관절이라는 것은 쓰면 쓸수록 닳게 되는 신체 부위입니다.

 

이중 특히 무릎은 무거운 몸을 지탱하는 부위로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기 때문에 관절염이 잘 생기게 되죠.

무릎에 있는 연골은 탄력이 있기 때문에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고 마찰을 방지해 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작용을 돕기도 합니다.

 

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다는 것이죠. 몸의 어딘가가 아프면 우리는 병원을 찾게 되죠?

이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다 보니 손상이 진행되고 있더라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빨리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통증을 많이 느끼는 경우라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런 무릎 연골의 손상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더 치명적입니다. 여성의 경우 기본적으로 무릎의 관절 연골 두께가 남성보다 얇고 근육량 자체도 적기 때문에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죠.

 

때문에 같은 연골 손상을 입는 경우라도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확률이 더 높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관절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염 예방과 완화를 위해 밥을 지을 때 꼭 넣어서 드시면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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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랑이 콩'입니다.

호랑이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연골 손상을 막아주고 항산화 작용이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관절의 염증을 억제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호랑이 콩에는 질 높은 단백질이 풍부해 우리 몸의 근육을 생성해주고요 또 혈액순환에 좋은 아연이 들어 있어 무릎 관절에 영양을 공급이 잘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관절통을 줄여주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중요한 점은 호랑이 콩과 같은 강낭콩류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날것 그대로 섭취 시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런 호랑이 콩을 밥을 지을 때 넣어서 콩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손쉽게 건강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의 경우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는데요, 그러면 내가 현재 관절염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관절염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7가지 항목 중 나에게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먼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1. 많이 걷고 나면 무릎이 2~3일간 아프다.

2.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무릎이 아프다.

3. 앉았다 일어서면 무릎이 아프다.

4. 걷다가 서면 갑자기 무릎의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많이 걸으면 무릎이 붓는다.

6.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 사이가 주먹 하나 이상 들어갈 정도로 벌어진다.

7. 다리를 뻗고 앉으면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위의 사항들 중 해당사항이 없거나 한 개만 있는 경우 20~30대의 관절을 갖고 계시는겁니다.

만약 해당되는 사항이 2~3개라면 40대의 관절나이, 4~5개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된 경우라고 볼 수 있고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관절나이가 70대 이상인 경우로 이때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