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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실내 마스크 본격 해제!! 사람들은 착용할까 벗고다닐까?

by 세상의 모든 이야기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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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드디어 2023년 1/30 일 부로 실내마스크 본격 해제라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지 벌써 3년이나 되었는데요 그동안 다들 마스크를 달고 사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본격 실내 해제 가 된다고 사람들이 다들 벗고 다니진 않을 것 같아요 아마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쓰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요 마스크를 쓰면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분들도 계시고 답답하다고 안쓰면서 생기는 문제들도 있었을것이고 여러가지 혼란이 지속되어 왔었습니다..

이번에 이런 일들을 다 겪어오면서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해제 해도 된다라는 말은 마스크 착용 하라는 정부의 말에 반발이 있었던 것처럼 해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 해제는 22년 9월 26일부터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사항으로 되었는데요 이발표를 하고 초반엔 실외에서도 벗는 사람이 몇 명 보이는 반면 10에 8명은 착용을 하는 모습을 다들 보았을 것입니다. 저역시도 그렀고요.

실외마스크 해제라고 해도 사람들이 대부분 쓰는 모습을 보면 안 쓰는 사람은 괜히 죄책감 이 들고 눈치가 보여 쓰게 된다는 겁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실내마스크 해제는 더더욱이 안 쓰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다 보니 다들 개인적인 불안감으로 착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발표는 대중교통(택시, 버스 안, 지하철 내),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실내 에선 착용해제 해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대면 음식점, 카페 등 입장 시에 마스크 착용 할 필요가 없고 어딜 가든 자유로워지게 되어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년 동안 마스크를 쓴 모습만 보다가 미착용하게 될 경우 어색해서 계속 쓰고 다니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왜 유독 마스크에 대해 아직도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일까요?

마스크가 마치 옷 입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당연시 자리 잡은 듯 외부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 안 한 사람들을 보기 어렵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할 땐 당연하게 또 착용을 안 하고 우리나라로 오면 착용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이 코로나 예방에 마스크 착용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확고히 자리 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젠 실내마스크 해제라는 발표를 앞두고 이러한 인식을 이젠 바꿔나가야 댈 시기라고 본다. 여성분들은 화장을 하거나 여름에 마스크를 쓰면 화장이 무너지는 건 대다수고 답답함은 덤이다. 아마 실내마스크 해제 후 답답함과 해방감을 대부분 느낄 것이다.

다들 3년 동안 마스크를 달고 살면서 얻는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았을 것이다. 실내마스크 해제 후 우리의 일상을 다시 조금이나마 되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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