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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피부가 좋아지게 하는 생활습관 방법!

by 세상의 모든 이야기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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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365일 24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안에 있는 내부 장기에 비해서 외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피부에 대해 신경을 안 쓰면 어느 순간 주름이 생기고 늙어있는 내 모습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좋은 습관으로 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피부를 그냥 방치하고 있는 분들에 비해 세월이 누적되면서 그 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평소 생활습관으로 피부가 좋아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첫번째
피부의 톤, 색을 균일하게 만드는 것

사람들은 죄다 얼굴에 점, 멜라닌만 뒤덮여 있는 줄 알고, 갈색 색소를 없애는 레이저나 혹은 화장품에 집중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시술하는 색소토닝에서 토닝이란 피부의 색을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닌 전부 균일하게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얼굴 톤을 균일하게 만드는 요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얼굴 톤은 갈색을 띠는 멜라닌 색소 뿐 아니라, 붉은 톤의 홍조, 누런 빛을 띄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즉 얼굴의 톤을 어둡게 만드는 요인은 얼굴에 붙어있는 점만 제거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갈색 톤, 붉은 톤, 노란 톤 등의 원인을 알고 이를 최대한 제거해서 균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두 번째
피부의 '결'을 균일하게 하는 것

결이라는 말은 영어로 WAVE입니다. 즉 피부의 결을 '물결'.'파동'같이 튀어나와 있는 '마루'와 들어가 있는 '골'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들어간 부분을 튀어나오게 하고, 튀어나온 부분을 들어가게 하는 것이 결을 균일하게 하는 핵심입니다. 여기서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에는 대표적으로 흉터, 모공, 잔주름 등이 있습니다. 튀어나와 있는 요인들에는 피지를 포함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균일하게 해주는 것이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 두 번째입니다.

 

그럼 이러한 방법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야외에서 선스틱이나 선쿠션을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선크림을 얼굴에 티 안 나게 펴 바르다 보면, 선크림 유효 성분이 굉장히 감소하게 되고, 또 발림성 때문에 제형이 묽게 나오는 경우에는 이러한 자외선 차단능력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또한 땀, 피지 분비 등으로 제품이 더 빨리 피부로부터 벗겨질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현재 자외선 차단제를 자외선 차단제의 정의처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 화장품 회사들이 '12시간 이상 지속됩니다'라는 말에 현혹되면 안 되고 3~4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합니다. 근데 야외에서 가방에 평소에 쓰는 선크림을 준비해 두셨다가, 화장실 가서 손을 깨끗이 닦고, 거울 보면서 선크림 짜 가지고 덧바르는 것은 귀찮아서 잘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것 이어야 합니다. 집에서 쓰는 좋은 선크림은 나가기 전에 바르고 외부에서 쓸 목적으로, 간편하게 바를 목적으로, 평소 쓰는 선크림과 톤이 유사한, 비쌀 필요도 없는 '선스틱'이나 '선쿠션'을 사다가 그 위에 계속 덧바르는 것입니다. 

두 번째. 샤워 최대한 짧게 하기

피부에 뜨거운 증기는 홍조를 악화시키고, 피부 장벽을 약하게 합니다. 피부 장벽이 손상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던 화장품, 마스크, 피부과 시술들도 다 자극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매일마다 뜨거운 증기를 손쉽게 접촉하고 있는 것이 '샤워'입니다. 샤워를 할 때, 첫 번째 양치를 하고 있다거나 두 번째 멍하게 딴생각에 잠긴다거나 세 번째 샤워를 하는 동안 제모를 한다거나 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쉽게 말해 화장실 거울에 김이 서릴 때까지 샤워를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즉 첫 번째 샤워할 때 미지근한 미온수로 씻고, 두 번째 샤워는 5분 정도로 빠르게 한다는 마인드로 해야 합니다.

 

세 번째. 얼굴에 사소한 마찰도 주지 않기

얼굴에 마찰을 주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이는 첫 번째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서 피부를 예민하게 하고 홍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미를 악화시킵니다. 기미는 피부의 이러한 미세한 염증 반응들로도 악화되므로, 최대한 문지르지 말라는 것은 이미 피부 과학 논문에서 여럿 밝혀진 내용입니다. 세 번째는 모공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기계나 손으로 불필요한 자극을 주는 것은 모공을 자극해서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렌징을 충분히 해주려면 얼굴을 문지를 수밖에 없는데 클렌징할 때는 최소한의 자극을 주기 위해 거품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 이후에 수건이나 타월로 물기를 닦을 때, 문질러서 닦지 않고 한번 꾹! 눌러주고 끝내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수건이나 타월 등의 피부 마찰이 누적되면 피부 장벽에 손상을 주게 되고, 이는 기미 등의 피부 장벽 손상으로 나타나는 색소나 홍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클렌징 올바르게 하기

얼굴에 성인 여드름이 생기는 수많은 분들에게, 클렌징 방법을 다시 교육시키는 것 만으로 피부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수 없이 경험합니다. 그만큼 올바른 클렌징이 중요한데, 얼굴의 톤 업을 띄게 하는 대부분의 메이크업 제품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아주 고운 하얀 모래 입자처럼 되어 있어서 모공 사이에 잘 끼고,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또한 피지 발달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 모공 사이에 피지가 저류가 되면서 모공 부위가 약간 울퉁불퉁 한 분들이 많은데, 대다수 피지로 인한 융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지 발달이 많은 사람의 경우, 모공을 가리려고, 아니면 피지 때문에 생긴 여드름을 가리려고 화장의 커버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 후에는 적정한 이중 세안을 해주어서 화장품들의 소입자들이 저류 되는 것을 막고, 또 피지가 모공 사이에 저류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중 세안의 첫 번째 세안제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클렌징 오일은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한 피부 장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이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러한 메이크업 후 클렌징에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는 일반 클렌징폼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 보습제의 개수보다 바르는 빈도수 늘리기

화장품의 전 성분표를 보시면, 기본적으로 40개 정도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4~5개를 바르시는 분들은 겹치는 항목만 빼더라도, 200여 가지 이상의 물질이 하루에 두 번씩 발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미미한 함량이 포함된 성분의 경우에는 반복적인 접촉에 의해서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입니다. 보습 단계의 화장품의 개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피부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만한 물질에 노출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모공을 막을 가능성도 높아지는데, 피부에 보습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Oily 한 물질들이 있어야 하고 이러한 물질들은 모공을 잘 막을 수 있는데 이를 코메도제닉 하다고 표현합니다. 가끔 화장품회사들이 우리 화장품은 '논코메도제닉 하다'라는 말에 현혹되시면 안 되는데, 코메도제닉이라는 말은, 즉 모공을 잘 막는다고 대표적으로 알려진 물질들이 없다고 해서, 논코메도제닉 한 것은 아닙니다. 즉 화장품에 어느 정도 보습 효과를 내기 위해 포함된 Oil 성분들은 당연히 어느 정도의 모공 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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