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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치매 예방할수있는 습관 4가지 (건망증에 좋은 습관)

by 세상의 모든 이야기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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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 네 가지 습관들을 한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치매도 예방을 하는 것이 치료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65세 이상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85세 이상에서는 약 30%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현재 치매를 앓지 않으시더라도 치매 예방에 많이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그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첫 번째 - 수면

잠을 자는 것은 치매 환자에게도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뇌에서는 노폐물을 청소하는 일을 합니다. 이것을 글림프 시스템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아주 깊은 잠, 꿈을 꾸지 않는 깊은 잠에 들었을 때 이 글림프 시스템이 작동해서 뇌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라든지 타우단백질 같은 노폐물들을 청소하게 됩니다. 만약 깊은 잠을 주무시지 못하시는 상황이 된다면 이러한 청소 과정이 약해지기 때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므로 치매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수면을 하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면 상태가 안 좋으시거나 자는 시간이 너무 짧다면 미리부터 불면증에 대한 치료를 시작해 보시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두 번째 - 운동

두 번째 습관은 운동인데요 너무 뻔한 얘기가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운동은 치매의 치료와 예방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로 몸에 있는 열을 발산시켜 주는 역할도 하고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도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는 동안 나오는 아이리신이라고 하는 호르몬인데요 이 아이리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치매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부 제약회사에서는 이 아이리신을 치매 치료제로 만드는 실험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좋은 아이리신은 운동을 할 때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요 일주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150분 이상 하루에 30분씩 다섯 번을 하셔도 되고 50분씩 세 번을 하셔도 되고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하시게 된다면 치매 예방에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세 번째 - 뇌 자극해 주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약해지는 것처럼 뇌도 자극을 주지 않으면 자꾸 약해지게 되는데요 뇌에 다양한 자극을 주실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단어를 다양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통계들이 나와 있고요 여러 가지 장르의 책들을 읽게 되시면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단어들을 접하시게 되고 이 단어를 접하면서 뇌가 계속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책을 찾아서 이것저것 읽기 힘드시다면 여러 가지 장르의 소식들이 나와 있는 신문을 읽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퍼즐을 한다든지 보드게임처럼 머리를 써야 되는 일들을 계속해서 뇌를 자극해 주시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 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네 번째 -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네 번째로는 식습관과 혈관 건강인데요 혈관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운동도 중요하고요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흔히 말하는 성인병들이 없는 상태가 제일 좋은데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드시는 음식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에는 형관 건강에 굉장히 많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잘 조절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들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이런 작은 습관들을 잘 지켜주신다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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