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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예술로 사람을 치유를 할수있을까?

by 세상의 모든 이야기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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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미술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으신가요?

미국 내셔널 갤러리에서 제시한 설문입니다.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한 사람들 그중 70%의 입에서 나온 작가의 이름,

마크 로스코 사람을 압도하는 거대한 캔버스 속, 서로 작용하는 두어개의 색면 그사이의 진동과 테두리 윤곽까지 이 모든 것이 합쳐진 그의 그림은 많은 이들의 감정을 건드렸는데요 그의 작품 앞에서는 눈에 눈물이 고일뿐 아니라 오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죠 눈물을 흘렸던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림 앞에서 어떤 힘이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는 숨이 멎는 느낌이 든다고 했죠.

이처럼 마크 로스코의 그림 앞에서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눈물을 흘리거나,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는데요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그런 생각이 드실텐데요 예술로 치유를 받는 것이 정말로 가능할까? 실제로 마크 로스코의 작품처럼 색을 이용한 치유는 현재도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색에는 저마다의 서로 다른 주파수와 진동을 가지고 있고 인강의 몸도 고유한 주파수와 진동을 가지고 있는데요,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주파수가 일그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특정한 색을 보면 다시 고른 진동과 주파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하죠

그리고 색 뿐만 아니더라도 미술 작품은 치유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말로 얘기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고, 사람이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바로 얘기해 보면 아직 로스코의 작품 앞에서 이런 치유의 경험을 해본 사람은 손에 꼽을 겁니다. 일단 그림을 보고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작품과의 소통이 낯선 사람도 많습니다. 

또 그림 앞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의 강렬한 경험은 미술관이기에 가능한 부분도 큽니다. 

결론은 예술은 사람의 신체적 질병이나 질병에 대한 의학적 치료법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사람들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예술은 사람의 정신적, 정서적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적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예술은 창의적인 표현을 치유하고 심리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인정받은 치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울증,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상태를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예술로 치료하는 것은 전통적인 의학적 치료를 대체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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