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이 있다면 밀가루 절대 섭취하지 마세요!!

인류가 밀을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만 5천여 년 전으로 처음부터 섭취가 가능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익히지 않은 밀은 몸에 매우 해롭기 때문인데요

이후 곡식의 조리법을 발견한 인류는 독성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고 밀은 이후 전 세계인의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쌀을 주식으로 먹어오던 우리나라도 서구식 식단이 들어오며 라면과 빵, 국수, 만두. 파스타 등 다양한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빠른 속도로 퍼진 이유가 밀이 건강에 좋았기 때문일까요?

물론 아니었습니다. 밀은 단지 경제성과 맛이 좋은 작물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전 세계인의 주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전적으로 밀을 제데로 소화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이 밀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밀가루를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9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관절질환이 있는데요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염증 반응이 정상적인 수준보다 더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손과 무릎등의 관절 붓기와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피부질환과 가려움증 인데요 밀가루의 글루텐으로 인해 혈관과 신경계에 염증이 생기게 될 경우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등 피부 트러블이 잦아지게 됩니다.

 

세 번째로는 만성적인 편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는데요 밀가루 음식 섭취 후 정신이 흐릿해지거나 편두통이 유발되는 경우는 신체가 거부 반응을 일으키면서 신경계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밀가루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속쓰림이나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발생되고 변비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글루텐불내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인데요 이 경우 속 쓰림 뿐 아니라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거나 변비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 근육통이 있습니다. 만성적인 근육통이 있는 경우에도 밀가루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건강전문가 알렉스 시크만은 밀가루 섭취를 줄이면 만성 근육통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밀가루 섭취 후 피로감이나 멍한 느낌을 받는 경우인데요 밀가루 음식을 섭취한 뒤 피로감이나 멍한 느낌이 있으신 분들은 밀가루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밀가루를 피하고 수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피로해소는 물론 몸이 한결 가벼워지게 됩니다.

일곱 번째로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정서적인 불안이 있으신 분들은 밀가루를 피하는 게 좋은데요, 평소와 달리 우울증이나

불안함을 자주 느끼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신분들은 이 역시 글루텐 불내증과 관련이 높다고 합니다.

별다른 원인이 없이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밀가루를 끊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 번째로는 자가 면역 질환이 있으신 분들인데요 글루텐 함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으로는 건선이나 궤양성 대장염 피부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아홉 번째로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있는데요 생리 전 증후군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 불임 등도 글루텐 불내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산부인과 의사와 건강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글루텐 함유 식품을 끊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밀가루를 절대 섭취하면 안 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조금이라도 해당되시면 끊는건 어렵더라도 섭취를 줄이시길 권장드립니다!